오늘은 로지텍사의 페블 M350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.
많은 유투버와 블로그에서 소개되었듯이, 아이패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 마우스입니다.
먼저, 제품의 특징부터 살펴보겠습니다.
이름 : 로지텍 페블(Pebble)
모델명 : M350
유/무선 : 무선마우스(블루투스 마우스, USB 동글 포함)
색상 : 흰색 / 검정색 / 분홍색 / 그린 / 블루(그린과 블루는 한정판이라서 모든 사이트에서 판매중이지는 않음)
배터리: AA 건전지 한 개(18개월 수명)
블루투스로 연결할 때는 아랫면의 버튼을 꾹 누르면 블루투스 인식이 되며, 위 사진처럼 파란 불이 들어온다.
USB 동글로 연결을 원하면 아랫면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초록불이 들어오며, USB동글과 연결이 된다.
평소에 ON/OFF를 켜고 끄지 않고, ON으로만 사용해도 1년째 배터리는 멀쩡하다.
마우스의 뚜껑은 자석으로 붙어있어서, 잡고 흔들면 떨어질 수 있다. 뚜껑을 가까이 가져가면 철컥! 하고 붙는다.
AA 건전지가 1개 들어가며, USB 동글을 수납할 수 있게 홈이 파여있다.
1년간 사용해본 후, 느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무소음 : 클릭 소음이 매우 작아서 도서관이나 카페 사용에 적절함
- 가격 : 네이버 최저가 17000원대
- 디자인 : 아이패드와 매우 찰떡, 5가지 색상 모두 잘 어울림. 물론 갤탭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.
- 연결성 : 매우 좋고 끊김을 느낀적 없음.
- 배터리 : 1년째 사용중이나, 아직 건전지 교체한 적 없음. 로지텍 사이트에는 18개월 수명이라고 명시되어 있음.
- USB 동글포함 : 블루투스와 USB 모두 지원하여,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처럼 놓고 두 가지 기기에 번갈아 가면서 사용이 가능함.
- 휴대성 : 웬만한 아이패드 파우치에 같이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작은 사이즈. 납작하여 수납이 용이함.
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연결 전환 버튼의 위치 :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, 블루투스 / USB 연결연결 전환을 누를 때, 마우스를 들어서 아래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귀찮음.
- 마우스의 높이 : 마우스의 높이가 낮아서 손에 감기는 느낌이 아니고, 손바닥 가운데는 붕 떠있게 되어 오래 사용시 불편함
- 부가 기능의 부재 : 로지텍사의 대부분의 마우스는 좌/우 버튼, 휠 말고도 부가 버튼이 있는 편인데, 이 마우스는 기본에만 충실하였다.
총평
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.9인치와 디자인적으로도, 기능적으로도 가장 잘 어울리는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.
아이패드 뿐 아니라, 갤럭시 탭 사용자에게도 추천 드리는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. 다만, 사무실에서 데스크탑과 오랜시간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됩니다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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